명동 콤비치과2020. 1. 13. 16:08


몸이 많이 아프면 업무는 물론이고 간단한 일상 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게 되며 감정적으로도 짜증이 잘 나거나 주변에 공연히 화를 내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흔하게 알던 증상이면 그나마 나을 수 있겠지만 만약 생소한 증상이면 왜 이러지 싶어 겁이 나기도 할 것 입니다. 



요즘은 인터넷 등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검색해 보면 어느 정도 대략적으로 알아낼 수 있긴 하지만 그것은 정확한 방법은 아니며 흔한 병증이라고 하더라도 비슷한 증상에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어디까지나 환자마다 상황이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정보만으로 자가 진단을 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말 등만 듣고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이가 아파요 라고 한다면 보통은 충치 등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치통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먼저 치과로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치통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말씀드린 것처럼 치통 하면 충치를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충치는 살면서 한 번도 앓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흔한 구강 질환이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무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시간이 지체되면 손상이 내부까지 이어져 결국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  

 


현대에 들어서 임플란트 관련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정확한 위치와 각도로 식립이 되고 사후 유지 관리가 잘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의 치아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타고난 치아보다 나을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아시다시피 사람의 치아는 6세에서 8세 정도에 유치에서 영구치로 한 번 바뀌고 나면 다시는 자연적으로 새롭게 교체되지 않으며 평생동안 영구치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유지 관리하면서 사용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 무엇을 먹을 때마다 저작 기능을 담당하는 치아는 아무래도 자연스러운 노화에 따라 닳게 되거나 질환을 앓게 될 수 있으며 충치 외에도 잇몸병 등으로 이가 아파요 상황과 같이 치통이 생길 수 있으며 되도록 빠르게 치과로 방문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입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극심한 치통이 느껴진다면 이가 아파요 의 원인이 급성치수염 일 수도 있으며 이는 치수라고 하는 치아 내부 연조직 까지 손상이 일어나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시도 때도 없이 통증을 느끼는 변성된 신경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것으로 이 때는 돌이킬 수 없이 변성된 신경을 제거하고 남아 있는 자연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처치를 하여 통증 및 제반 증상을 없애주면 될 것 입니다.


 

그 밖의 다른 원인으로는 어금니 뒤쪽으로 사랑니 관련 이슈 때문에 많이 붓고 이가 아파요 증상을 느낄 수도 있는데 만약 여러 가지 상황을 살펴봐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발치 처치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러한 구강 질환 외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금이 가거나 부러져서 손상이 갔을 때 이가 아파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여러 가지 원인에 맞게 진단도 치료법도 달라질 테니 치통이 느껴지면 우선 빠르게 치과로 내원하여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평소에 치통이 없을 때도 마치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처럼 치과에 내원하여 꼼꼼하게 진단을 받고 혹시 모를 병증에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