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콤비치과2019. 3. 17. 15:38

 

 

 

 

스무 살 전후로 해서 입 가장 안쪽으로 잇몸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사랑니 때문이 아닌가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얼굴과 목까지 퉁퉁 붓고 푹푹 쑤시는 고통이 심한 분들도 있는 만큼, 되도록 빨리 치과로 가서 정확한 처치를 받을 필요가 있지요.

 

만약 치과로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누운사랑니발치 를 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을 주셨다면, 아무래도 두려운 마음에 처치를 차일피일 미루게 될 텐데요. 다음에서 누운사랑니발치 에 관련한 정보들 살펴보시면서,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치과를 방문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든 치과 치료는 환자의 구강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집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사랑니 역시 관련 이슈가 다양하고요. 처음부터 사랑니가 없는 사람, 똑바로 나고 공간도 충분하여 관리가 잘 되는 사람, 이런 분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니는 가장 마지막에 자리를 잡기 때문에, 보통 구강 내 공간이 부족하여 똑바로 자라는 경우가 드물고, 20살 전후로 나오면서 잇몸이 붓거나 염증을 일으키고 충치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똑바로 났지만 칫솔질이 잘 닿지 않는 안쪽이라 충치가 생긴 사람, 똑바로 났지만 대합치 (맞물리는 상대 치아) 가 없어 발치를 해야 하는 사람, 잇몸 속에 누워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서 옆의 치아를 밀어내는 등 안 좋은 영향을 끼쳐 누운사랑니발치를 해야 하는 사람, 삐뚤어진 상태로 맹출이 되어 옆 치아와의 인접면 부터 충치가 발생해서 발치를 해야 하는 사람 등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잇몸치료와 발치 등 알맞은 치과 처치가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누운사랑니발치 가 무서워서 치과 방문을 꺼리고 계신 분들은, 증상이 악화되고 전체 구강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미치기 전에 되도록 빨리 치과로 가셔서 꼼꼼하게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특히 누운사랑니발치 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고난도의 시술이니, 반드시 해당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여 근접한 신경을 건드리지 않도록 숙달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치과 의사 선생님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경력 사항 내지 진료 철학, 처음부터 끝까지 바뀌지 않고 책임 진료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시면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니는 뿌리가 깊고 커서 생각보다 발치 구멍이 크며, 주변 치아나 잇몸에 질환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과에서 말씀주신 주의 사항들을 잘 지키며, 특히 입 속 압력이 높아지는 일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후 치과에 지속적으로 내원하면서 사후 관리를 해 준다면, 혹시 모를 발치 후유증에도 미리 대처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정기적인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 일상의 칫솔질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 구강 청결 유지도 관리 받는다면 더욱 좋겠지요.

 

 

 

 

 

 

 

 

 

 

Posted by 나이스!